배경
- Data 관련 업무 중 백엔드에 관심이 생겨 직무를 전향하며 현업에서 개발을 배움 ( 컴공 x )
- 프론트, 백엔드 할 것 없이 개발이 즐거워서 업무를 하다보니 ( 2년동안 기획, 로그 분석 등 기타 업무도 많이함.. ) 한 가지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 같은 느낌에 놓치고 있는 것과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가이드가 필요했다
- 현도메인에서 마스터 하고싶은게 뚜렷하고 서비스 관련 회사로 이직에는 큰 관심이 없으나 개발자로서 역량 강화가 필요하고,, 회사는 넘 바빠서 교육이나 개인의 커리어에는 관심이 없다보니ㅠㅠ 스스로 살 길을 찾아나서 거액!! 을 주고 듣게됨
다른 부트캠프들도 많고 비교도 해봤지만 학습 과정이 개인과 회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.
솔찌키,,!!!!!!!!
이 목차 보고 흥미 안 갈 수가 없다.
이 과정 전부 겪었을 수가 없다.
내가 이 모든걸 잘한다고 말할 수 없다.
장점
발제 퀄리티
- 위 목차만 보고서는 그냥 구글링하면 다 학습할 수도 있겠지? 싶기도 한데 난 아님(물론 초능력자는 할 수 있겠지)
- 매주 발제 자료를 보면서 이렇게 꼼꼼하고 모든 케이스를 설명할 수 있어야하구나를 느꼈다.
- 항상 열려 있어서 내가 미뤄진 학습 또는 다시 보고 싶을 때 녹화본과 함께 학습할 수 있는게 현업과 병행하면서 아주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.
- 추후에도 열어두신다고 하니 놓쳤던 부분, 그리고 얕게 공부했던 부분들을 참고할 때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다.
- 그리고 멘토님들 대부분 설명력이 .. ㄷㄷ.. 아 가끔은 말씀이 너무 빠르고 논리적이라 내 머리가 못 따라가서 아쉽고 부그럽구,,
멘토링
- 발제가 토욜이고 과제 제출 마감되기 전 (중간즈음)에 멘토링으로 Q&A를 가질 수 있다
- 그래서 내가 하는만큼 고민과 질문과 회고가 생긴다. (진짜 이거 너무 좋은듯,,, )
- 그리고 코치님들도 개발에 진심이라서 멘토링 시간 관계없이 뼈때리면서 말씀해주기도 한ㄷ..ㅏ(감사합니다 ㅋ)
- 아아아 젤 좋았던거 코치님 4분이 계셨는데 다른 조 멘토링할 때 도둑강의도 많이 했다 (질문은 안하고 관전)
동료 개발자들이 같은 과제를 수행함에 있어 어떤 고민을 하는지, 어떤 시각에서 접근하는지를 느끼면서 내 사고가 어디가 막혔나.. 이런거도 알 수 있고 .. 나에게 주어진 멘토링은 1시간이지만... 더 마니.. 배울 수 있는ㅎㅎ 열심히 하는 동료들 보면 동기부여는 덤이다!
실전 프로젝트
- A to Z 다 해볼 수 있는게 진짜 엄청난 장점이다
- 하면서 아,, 우리 회사 코드가 그래서 !! 아..., 이거 놓치고 갔었구나,,, !! 아,,,,,,, 이거 이렇게 바꿔야하는구나 !!
라는 깨달음이 정말 많고 이 작은 10주 프로젝트에서도 리팩토링을 몇 번이나 해야하는곤지,,ㅎㅎ
(바보같은 일주전의 나, 어제의 나)
아쉬운점
코드리뷰 - 재직중에 하다보니 저녁에 발제 자료 학습, 과제, 멘토링, 리팩토링, 회고하기에 너무나도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ㅠㅠ 코치님한테 코드 리뷰에 대한 기대를 했는데 멘토링 시간에 q&a하기에 바쁘기도 하고 과제 수행여부정도만 확인 가능한 것이 아쉬웠다.. comment를 짧게 남겨주긴하는데 몇백줄되는 것을 논하기에는 too short,,
야근은 했지만서도ㅠ 저녁 시간에 공부한지는 꽤 오래 되었었는데, 항해 하면서 오랜만에 앎의 즐거움도 느끼고 재직중에도 멋지게 과제를 끝까지 완료한 동료들 보면서 또 한번 동기부여가 되었다. 알게 된 것이 많은 것에 비해서 이 블로그에 글을 많이 안남겨서 아쉽지만 그만큼 다시 꼼꼼하게 테스트하고 고민한 내용을 남겨보려고 한다. (+ 사내에 적용까지 !! )
10주가 너무 빨리 지난 것 같아서 아쉽지만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은 것 같다!
음.. 가격은요? 좀 비싸긴해; PT하는거랑 같은겁니다 모,,
PT해도 개인 운동 안가면 말짱 도루묵 아니겠습니까,,, (구래서 전 아까워서 도둑강의도 열시미,,헤ㅔㅔ)
지인은 아니지만서도 이 글 보신분들 온라인 지인 하기로하구,, 지인코드 입력하셔서 할인 받으세요!!
( 이미 수강신청 했더라도 문의하면 반영해주십니다 @@@!! )
지인코드 : HHPGS0118